[서울=동양뉴스통신]김혁원 기자= 서울시는 오는 26~다음달 2일 I·SEOUL·U 탄생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서울브랜드 1주년 기념 주간’으로 지정하고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각종 행사를 진행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서울브랜드 선포 1주년인 오는 28일에는 시청광장에서 I·SEOUL·U의 의미 및 시민주도형 개발과정 등을 살펴보고,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는 확장형 브랜드 I·SEOUL·U를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I·SEOUL·U 시민참여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 외국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서울 및 서울브랜드를 홍보하기 위해 ‘I·SEOUL·U 시크릿박스’도 함께 운영해 서울 및 서울브랜드에 대한 퀴즈를 풀고 경품을 받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시민참여단인 ‘I·SEOUL·U 프렌즈’가 서울브랜드 확산을 위한 현장 이벤트를 실시하고, 시민의 손으로 만들어진 시민브랜드라는 의미를 담아 I·SEOUL·U 글자를 시민의 핸드프린팅으로 채우고, I·SEOUL·U에 담긴 ‘공존·열정·여유’의 핵심가치를 전달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비보이 에딕션크루와 함께하는 시민참여 플래시몹(집단군무)가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촬영영상은 페이스북, 유튜브 등에 올려질 계획이다.
오는 29일에는 ‘도시, 사람 그리고 서울’이라는 주제로 ‘제1회 서울 도시브랜드 포럼’이 개최되고, 포럼에서는 1~3부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브랜드가 왜 중요한지’ ‘서울을 어떻게 브랜딩 할 것인지’ 등에 대해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및 시민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 밖에도 다음달 2~13일 시민청 시티갤러리에서 ‘서울브랜드 아트콜라보전’ 및 ‘I LOVE SEOUL×I·SEOUL·U전’ 등 I·SEOUL·U를 활용한 디자인 작품 전시회가 개최된다.
서정협 시민소통기획관은 “시민의 손으로 만든 서울브랜드 I·SEOUL·U의 탄생 1주년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더욱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설 수 있도록 브랜드 마케팅을 적극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