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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제18회 환경의날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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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제18회 환경의날 기념행사 개최
  • 육심무 기자
  • 승인 2013.06.0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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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한‘제18회 환경의 날’기념행사를  5일 시청대강당 및 로비에서 민간단체와 그린리더, 학생 등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다.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으로 환경복지사회 구현’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인 팝페라 공연을 시작으로 대전환경헌장 낭독, 기념식과 함께 우금치의 환경보전 마당극(땅별을 위한 생명 굿) 공연이 펼쳐진다.

기념식에서 올해 환경상 시상식이 열릴 예정인데 수상자는 △환경대상(연구․개발)에 목원대 국제환경관측센터 △환경상(생활․자연환경)은 자연보호중앙연맹 대전 서구협의회 △환경상(홍보․봉사)은 중도일보 장인평문화사업국장 등이다 .
 
부대행사로 시청남문광장에서 녹색성장 이동체험관(그린 타임머신, 그린 랜드, 그린 놀이터)이 운영된다.
 
또 환경복지 홍보관(층간소음, 실내공기질 및 석면 관리 등) 운영을 비롯해 환경도서 전시, 녹색에너지‧환경 만들기, 자연‧생태 사진전, 기후변화 사진 및 배너가 전시된다.
 
최규관 시 환경정책과장은 “올해는 지난 행사와는 달리 환경보전 실천의식제고를 위해 녹색성장 이동체험관’및‘환경복지 홍보관’을 새롭게 마련했다”며“시민들은 가족들과 함께 환경의 소중함을 느껴볼 수 있도록 많은 관람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환경의 날은 환경파괴의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1972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UN 인간환경회의 개막일인 6월 5일을 세계환경의 날로 지정했으며, 우리나라는 1996년부터 법정 기념일로 제정해 매년 기념식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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