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3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250여명을 대상으로 ‘보육교직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어린이집안전공제회와 남구보육정보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교육은 보육교직원의 안전의식과 역량강화를 통해 어린이집내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하고 신뢰받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하여 마련됐다.

교육은 총 4개 영역으로 ▲임대현 인하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의 영아돌연사 증후군, 감염, 응급처치 등의 ‘영유아 건강과 질병관리’ ▲서현주 남구보육정보센터장의‘아동학대 이해와 예방의 중요성과 보육교직원의 역할’ ▲한국생활안전연합회 소속 정윤경 강사의 ‘어린이집내 사고와 안전관리’ ▲김영숙 안산대 식품영양학과 교수의 ‘어린이집 급식위생관리’ 등으로 이루어 졌다.

정준교 가정정책과장은 “안심하고 신뢰받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보육교직원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하며 “아이와 부모, 보육교직원이 모두 행복하도록 보육사업의 질적 향상을 위하여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