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 대전충남지역본부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등 15개 업체 24개 분임조가 참여한다.
대회는 품질개선 활동사례에 대해 올해 처음 추가된 상생협력부문을 비롯해 설비(TPM)부문 및 사무 간접부문, 보전경영(EAM)부문, 현장개선부문, 자유형식부문 등 6개 분야로 나눠 발표로 진행된다.
선발된 우수분임조는 오는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전라북도 전주시에서 열리는제39회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 본선에 출전한다.
김기창 시 기업지원과장은 “기업의 품질경영 및 생산혁신 활동을 위한 품질경영혁신 활성화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산업현장의 품질향상 및 원가절감, 생산성향상 등 중소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해 울산시에서 열린 제38회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금상 3, 은상 5, 동상 3개를 획득해 대통령 메달을 수상한바 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