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동양뉴스통신] 한규림 기자 =부산시와 행자부는 오는 27~30일까지 열리는 제4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중에 국민 화합마당의 일환으로 규제개혁과 동행해 온 찾아가는 레스토랑인 푸드트럭 페스티벌을 개최 할 계획이다.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 정문과 시립미술관 조각공원에서 푸드트럭 전시운영, 팸투어, 시식회,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 관람 및 판매를 통해 푸드트럭예비창업자에게 벤치마킹의 기회도 부여했다.
서울, 김포, 전주, 포항, 함안 등 전국 9개 도시 20개소에서 운영 중인 푸드트럭 관계자들이 참가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특히 규제개혁과 함께 동행함으로서 벡스코∙시립미술관∙해운대구청 등 관계기관들의 적극적 협조도 이끌어 낸 것에 큰 의의를 두고 전국적으로 확대되기를 기대했다.
이는 지난 7일 16개 구·군 부구청장과 관련 11개 관련 시설관리과장으로 구성된 ‘푸드트럭 도입 대책회의’의 끝장 토론 연장선에서 이루어진 결과이며 움직이는 미니 레스토랑인 푸드트럭의 바람직한 정착을 위한 지속적이고 구체적인 방안의 일환이다.
이상진 시 규제개혁추진단장은 “푸드트럭이 직접 찾아가는 특별한 음식문화로, 좋은 일자리 사례이며, 전국의 지역 축제참여는 물론 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 지원사업과 재난·재해지역 지원사업 등 사회공익적 공헌사업으로도 활성화 될 가능성이 높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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