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 기자= 인천시새마을회(회장 방광설)는 26일 오후 2시 서운체육공원에서 소진광 중앙회장, 유정복 시장과 방광설 회장을 비롯한 시 새마을지도자 400명과 1톤 트럭 130대가 참석한 가운데 화려한 3R 퍼포먼스와 함께 ‘범시민 3R 자원모으기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시 새마을회에 따르면, 이번 경진대회는 ‘Reduce(감소), Reuse(재사용), Recycle(재활용)’을 실천해 저탄소 녹색생활과 자원순환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10개월간 재사용이 가능한 의류, 신발, 가방, 캔 등을 집중적으로 수집해 약 80여톤의 재활용품을 판매하고, 특히 소진광 새마을운동중앙회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인천을 초도방문해 유 시장과 함께 참여해 시 새마을지도자를 격려했다.
방 회장은 “3R 경진대회를 통해 저탄소 녹색생활의 분위기 확산과 자원절약 정신을 고양시키는 계기를 마련해 환경공동체운동의 활성화를 기대하며, 재활용품 판매 수익금은 각 군·구별로 사랑의 김장 나누기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의미있는 사업에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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