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대학 1기 출신으로 전북경찰청 차장 등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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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지난 9일 치안정감 인사에 이어 치안감과 경무관 등 고위급 인사를 23일 단행한 가운데 정 대변인을 경무관에서 치안감으로 승진, 제주경찰청장으로 발령했다.
신임 정철수 청장은 전남 무안 출신으로 장수서장, 전북경찰청 차장 등을 역임했다.
경찰대학교 1기 출신에 고려대학교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경찰대학 학생과장,서울 영등포서장, 경찰청 교통기획담당관 등을 역임했다.
그동안 경찰청 대변인으로 경찰 업무와 정책을 국민들에게 적절하게 홍보하고 경찰의 대국민 인식 변화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
한편, 신용선 전 청장은 경찰청 경비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제주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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