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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산 경주마가 전국 처음으로 일본에 수출 했다.
제주시에 따르면 지난 6일 한국마사회 장수목장(전북 장수군)에서 국내 최초로 제주시 농가에서 사육·생산된 거세 경주마를 말레이시아에 수출한데 이어 지난 19일에는 씨암말(종빈마) 1두를 국내최초로 일본에 수출했다.
이번 일본과의 계약 체결은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 녹원목장에서 사육하고 있는 경주마를 일본 최고의 더러브렛 생산 목장인 샤다이팜(개인사업자)과 농가간 직접 가격 협상을 거쳐 이뤄진 결과이다.[제주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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