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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소외계층 주거생활 안정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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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소외계층 주거생활 안정에 앞장
  • 류지일 기자
  • 승인 2013.06.04 15: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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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완진 충남본부장이 4일 농어촌사랑봉사단원들과 함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에 참여해 페인트칠을 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박완진)농어촌사랑봉사단 30여명은 4일 대전 서구 장안동 서공순(71세)씨를 찾아 '농어촌 집 고쳐주기' 사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집 고쳐주기 사회봉사활동은 농어촌의 무의탁 독거노인, 조손가정,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의 사회적 소외 계층의 주거생활 안정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농가주택은 63년 전에 지어진 집으로 비와 바람에 약하고 오래된 슬레트 지붕으로 누수피해가 심각한 가구로 지붕을  칼라강판으로 교체 작업을 실시했다.

박완진 본부장은 "올해 9700만원을 투입해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농어촌 소외계층충남도내 28가구에 대한 농어촌집 고쳐주기 사회봉사 활동을 실시 하겠다"고 말했다.

박 본부장은 이어  "공사의 기능과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사회공헌 활동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후원한 다솜둥지복지재단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한국농어촌공사(사장 박재순)등이 주축이 돼 지난 2007년부터 소외된 이웃을 위해 주택을 고쳐주거나 새로 지어주는 희망가꾸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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