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드림 프로젝트 통해 다양한 과학문화체험 서비스 제공
[경남=동양뉴스통신] 김도형 기자= 경남 의령군 의병박물관은 오는 4일부터 11일까지 박물관 2층 특별전시실에서 ‘찾아가는 종합과학관’을 운영한다.
1일 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지원하는 올해 과학문화격차 해소를 위한 ‘두드림 프로젝트’로 국립부산과학관과 창원과학체험관이 주최하는 사업으로 의병박물관이 공모사업에 응모해 실시하게 됐으며, 과학문화시설 취약지역 및 사회배려계층에 대한 다양한 과학문화체험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계층 간의 과학문화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과학기술진흥기금 및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기획하게 됐다.
이번 행사 관람 및 체험은 무료이며, 문의는 의병박물관(055-570-2341~2)으로 하면 된다.
의병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과학관 운영을 통해 대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과학 관련 컨텐츠 및 체험시설을 지역 학생 및 주민들에게 접하게 함으로써 지역 간 균형적인 과학문화 확산을 도모하고 무한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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