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들, 진로체험프로그램 직접 경험해
[경남=동양뉴스통신] 김도형 기자 = 경남 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강신화)은 1일 자유학기제 담당부장, 담당자, 컨설팅위원을 대상으로 ‘최고의 가치를 추구하는 자유학기제 담당자 워크숍’을 실시했다.
거창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자유학기제 운영 상황 점검 및 학교여건을 고려한 각 학교의 실행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하고, 지역 내 우수 진로체험처를 방문해 학생프로그램을 교사가 실제로 경험하는 기회를 갖기 위해 실시했다.
진행과정에 대한 컨설팅은 온라인으로 우선 실시 후 오프라인으로 진행됐으며, 9개 중학교 담당자들의 진행상황 설명 및 컨설팅 요원들의 지도 조언이 이어졌다.
체험처 방문은 자유학기제와 진로교사들이 함께 했는데, 거창승강기대학교와 하늘바이오법인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진로체험프로그램을 교사들이 직접 경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거창교육지원청 강신화교육장은 “선생님의 진로체험 프로그램 직접 체험은 학생심(心) 이해로 교육의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며 격려했고, 참가 교사들은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앞으로도 좋은 프로그램 지원을 많이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