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종 장비 구축, 27건 사업화 추진, 135명 전문교육 실시
[대구·경북=동양뉴스통신]윤용찬 기자= 경북도는 1일 한국로봇융합연구원에서 'K-ICT 3D프린팅 경북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도에 따르면, 'K-ICT 3D프린팅 경북센터'는 최근 제조업의 새로운 트랜드로 떠오르고 있는 3D프린팅과 관련해 지역의 포항산업과학연구원, 포스텍등과 협력해 지역 금속 및 바이오 산업과의 연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로봇융합연구원내에 개소하는 K-ICT경북센터에는 디자인(설계)과 프린터, 가공에 필요한 19종의 장비를 구축하고 장비 및 기술지원을 통해 시제품 제작 등 모두 27건의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기업 재직자 등 총 135명을 대상으로 공정별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박성수 도 창조경제산업실장은 "3D프린팅은 글로벌 첨단기업들이 앞 다퉈 투자하고 있는 산업의 블루오션으로 지역의 로봇, 원전, 자동차 산업은 물론 지역전략산업으로 추진 중인 타이타늄 산업과의 연계를 통해 시너지효과를 극대화 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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