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양뉴스통신]문경보 기자 = 경남 산청군은 2일까지 군청 대회의실 등에서 지난달 신규 임용된 군청 공무원 45명에 대해 공직자로서의 소명의식을 키우고 산청을 바로알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조직 적응력 강화를 위한 '2016 신규공무원 워크숍'은 ‘군민을 위한 행정, 살기좋은 산청 건설’ 이라는 군정 철학을 공유하고 친절한 자세로 군민과 소통하고 함께하는 봉사자로서의 공직자상을 정립하기 위해 실시했다.
교육 1일차에는 군수·부군수 특강, 기본 직무교육, 군정현황, 선배공무원과의 대화 등의 사간을 가졌으며, 2일차에는 주요사업장과 관광지, 지역문화유산 등을 탐방하는 현장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프로그램 강사로는 공직생활의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담당급 선배 공무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허기도 군수는 특강에서 “군 공무원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군정과 군민을 위해 소통하는 공직자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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