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섬지 천리길 행사와 연계
[경남=동양뉴스통신] 박종운 기자= 경남 사천거북선마을 권역추진위원회는 오는 6일 사천대교 아래 해안공원 일원에서 ‘거북선길 노을축제 및 도농교류행사’를 개최한다.
3일 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일환으로 사천 용현권역을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한편, 주민들의 행사운영 능력을 배양하고 면민의 화합과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된다.
이날은 식전행사로 지역주민을 비롯한 한섬지(한려해상-섬진강-지리산권봉사자) 천리길 행사자 300여명 등이 참가해 걷기행사(선진리성-종포마을-사천대교)를 갖는다.
이어 행사에는 허브족욕체험 및 거북선 모형 만들기 등 각종 체험부스, 축하공연, 문화원 무용단 특별공연, 용현권역 진주 대아고동문회와의 도농교류 협약식, 노래자랑 및 용현권역 부녀회 풍물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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