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3 18:00 (금)
3분기 '다단계판매업체' 7개 감소 ...13곳 폐업
상태바
3분기 '다단계판매업체' 7개 감소 ...13곳 폐업
  • 이종호
  • 승인 2016.11.03 14: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양뉴스통신] 이종호 기자 =공정거래위원회는 3분기 다단계 판매업자의 휴업, 폐업, 신규 등록, 상호 변경 등 주요 변경사항을 공개했다.

3일 공정위에 따르면, 다단계 판매 관련 소비자 정보 제공과 피해 예방 일환으로 2006년 이후 매분기마다 주요 정보 변경사항을 공개하고 있다.

3분기 말 기준으로 142개의 다단계 판매업자가 등록 중이다.

애드쉐어, 미시즈라이프, 지엘24페이, 예보코리아, 라인인터내셔날, 쓰리에이치라이프, 메이플앤프렌즈, 티지에프인터내셔널, 한일에프앤씨, 로하스, 비즈인터내셔날코리아, 메리유, 더그레이스 등 13곳이 폐업, 등록 말소했다.

한국유랩, 에스엠, 장고코리아, 퀘니히코리아, 토탈스위스코리아, 에코글로벌 등 6곳이 새롭게 등록했다.

나르샤코리아 등 4건의 상호 변경, 위메드 등 13건 등 주소 변경 등 총 19건의 변동사항이 있었으며, 바이오숲, 이안리코리아, 타임앤로우 등 3개 사는 공제조합과 공제 계약이 해지됐다.

다단계 판매업자와 거래하거나 다단계 판매업자의 판매원으로 등록하려는 경우에는 피해 예방을 위해 다단계 판매업자의 휴·폐업 여부와 주요 정보 변경사항 등을 확인해야 한다.

상호, 주소, 전화번호 등이 빈번하게 변경되는 다단계 판매업자는 피해를 유발할 우려가 있으므로 이들 업체와 거래할 때에는 특히 주의해야 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