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수배 10팀 300명 참가
[경남=동양뉴스통신] 박종운 기자= 경남 하동군은 지난 5일 하동공설운동장 인조잔디구장에서 '제10회 하동군수배 읍면대항 축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7일 군에 따르면, '군수배 읍면대항 축구대회'는 지역 축구 동호인의 상호교류를 통해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축구동호인의 체력증진 및 저변 확대를 위해 격년제로 열리고 있다.
군축구협회(회장 이대삼)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하동읍 2팀을 비롯해 13개 읍·면에서 모두 10팀 30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쌓은 실력을 겨뤘다.
또 이날 대회에는 윤상기 군수를 비롯해 손영길 군의회 의장, 이갑재 도의원 등 기관·단체장들도 참석해 축구공 사인이벤트와 시축 등을 하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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