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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소셜미디어 가이드라인’ 책자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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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소셜미디어 가이드라인’ 책자 발간
  • 김혁원
  • 승인 2016.11.07 08: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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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미디어 매체별 특성 반영 사항 49가지 제시
(포스터= 서울시청 제공)

[서울=동양뉴스통신]김혁원 기자= 서울시는 공공기관의 소셜미디어 운영에서 가장 궁금한 질문들을 모아 ‘시 소셜미디어 가이드라인-공공기관 편’을 책자로 제작해 발간한다.

7일 시에 따르면, ‘시 소셜미디어 가이드라인’은 소셜미디어 업무에 100배 활용하기, 소셜미디어 활용 시 주의해야 할 법률, 소셜미디어 위기에 빠르고 정확하게 대응하기 등 총 3개의 챕터로 구성됐다.

가이드라인의 주요 내용으로는 소셜미디어의 매체별 특성을 반영한 운영전략과 소셜미디어를 통한 시민제보 및 민원응대, 소셜미디어 운영 시 주의해야 할 관련 법규 등에 관한 사항을 49가지 Q&A 형태로 담았다.

이 외에도 책의 뒤편에는 사진보정 도구, 이미지·동영상 편집 프로그램, 카드뉴스 제작 도구, 라이브방송 활용팁, 저작권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무료 이미지 사이트 소개 등 알아두면 유용한  ‘소셜미디어 콘텐츠 제작을 위한 도구 및 사이트’를 소개했다.

시는 ‘시 소셜미디어 가이드라인’을 본청, 사업소, 산하기관 및 자치구 등에 배포하고, 오는 10일 시 각 기관 SNS 운영 담당자를 대상으로 가이드라인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정협 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서울의 모든 정책이 다양한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시민에게 좀 더 가까이 가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며 “소셜미디어 가이드라인을 통해 시 및 자치구 온라인 홍보 담당자들이 소셜미디어를 보다 효율적으로, 안전하게 활용해 시민들과 활발하고 깊이 있는 소통을 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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