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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2016 민원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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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2016 민원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성료’
  • 강종모
  • 승인 2016.11.07 11: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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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행정 우수사례 공유 및 확산에 기여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보성군은 제암산자연휴양림에서 공무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3.0 정책에 발맞춰 민원서비스 향상 및 정보 공유·확산을 위해 ‘2016 민원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경진대회는 민원행정개선 우수사례 발표, 군수 특강, 국제교육법인 이미향 대표의 ‘역지사지 물아일체’를 주제로 한 친절교육이 이어졌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주민복지실의 ‘민·관자원 연계를 통한 다(多)함께 만드는 보금자리 신축지원’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보성읍의 ‘읍민을 위한 행복핫라인 운영’과 조성면의 ‘주민의 행복보다 뭣이 중요한디! 내집처럼 편안한 ’쉼터공간‘ 동로현 복지센터’가 우수상을, 노동면의 ‘흡혈 파리·모기 없는 생활 환경을 위한 주민·마을 맞춤형 방역활동 전개’와 웅치면의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 안전체계 구축’이 장려상을 받았다.

순위는 각 부서 및 읍·면에서 제출한 19건의 우수사례 중 창의성, 난이도, 효용성, 확산가능성의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5개의 사례에 대해 사례내용, 발표 완성도, 청중 호응도의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선정했으며, 시상식은 다음달 직원 월례조회 때 개최될 계획이다.

이날 이용부 보성군수는 특강을 통해 “군민 대통합의 시대를 위해 함께 노력하고 미래를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길러 창의 행정에 힘쓰며 그 혜택이 군민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특히 “오늘 발표된 사례를 전직원에게 전파해 군민 행복시대를 열어가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소통 행정에 중점을 두고 업무에 임해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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