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시청 다산홀에서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해 아동인형극을 공연하고 있다. (사진/남양주시청)     © 임성규 기자

 
경기도 남양주시(시장 이석우) 보건소는 제68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해 지난4일 오전10시부터 남양주시청 다산홀에서 관내 만5세 아동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치맨의 일기' 라는 구강 아동인형극을 공연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남양주시보건소 로비에서 구강보건 홍보관 운영해 구강검진을 통한 개인의 구강건강을 확인했고 올바른 구강위생용품 사용법 교육과 배부로 시민들의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 유도와 구강질환 예방 및 치아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올바른 구강건강 지식 정보를 전달했다.
 
구강보건의 날은 어린이의 첫 영구치 어금니가 나오는 6세의 '6', 어금니의 '구'자를 숫자화한 6월 9일로 그 날을 즈음해 많은 구강보건 행사가 열리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누구나 건강하게 살기를 원한다. 건강하게 살려면 먹는게 중요한데 먹는데 있어 중요한건 치아의 건강이다. 치아건강은 올바른 칫솔질과 정기적인 치과검진으로 평생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