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청사 개청 1주년 행사에 청년들 의견 수렴
[경남=동양뉴스통신] 이정태 기자= 경남도는 7일 서부청사에서 다음달 17일에 있을 서부청사 개청 1주년 기념행사 준비를 위해 최재영 서부대개발과장 주재로 서부대개발 대학생 모니터단 간부 간담회를 개최했다.
도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서부청사 개청 1주년을 앞두고 그간의 서부대개발의 성과를 집약해 홍보하고 지역주민과 소통·화합할 수 있는 행사가 되기 위해 대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모니터단 단장을 비롯한 남부내륙철도 등 5개 분야 팀장이 내놓은 젊은 층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실현가능성을 검토해 기념행사에 반영할 계획이다.
최 서부대개발과장은 “서부대개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서부도정과 서부대개발사업을 널리 알리고, 젊은 층의 의견을 수렴하는 데 큰 힘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서부대개발 대학생 모니터단은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서부청사 및 서부대개발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범도민적 공감대와 협력을 이끌어 내기 위해 발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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