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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우이~신설 경전철’ 공사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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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우이~신설 경전철’ 공사 현장 점검
  • 김혁원
  • 승인 2016.11.09 16: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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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운전 차량 탑승, 운행 관련 안전 현황 직접 확인
(사진= 서울시청 제공)

[서울=동양뉴스통신]김혁원 기자= 서울시는 9일 오후 5시 30분 ‘우이~신설 경전철’ 차량기지 1층에서 박원순 시장이 공사 진행상황을 집중 점검하고, 시운전 차량에 탑승해 4개 역을 이동하면서 운행 관련 안전 현황을 직접 확인한다.

시에 따르면, ‘우이~신설 경전철’은 국내 최초로 전 구간 지하에 건설되는 무인 경전철로, 도시철도 소외 지역인 강북 지역 교통난 완화와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 시장은 사업 전반에 대해 보고받은 뒤 전 노선 운행현황과 돌발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종합관제센터를 점검한다.

이어 지하 2층 차고지로 내려가 현장 관계자 및 초청시민 등과 함께 시운전 중인 차량에 탑승해 4개 정거장(L01~L02~L03~L04)을 이동한 뒤, L04 정거장에서 하차해 승강장 안전문을 비롯한 안전장치 등도 꼼꼼히 확인한다.

박 시장은 “‘우이~신설 경전철’ 공사로 인한 불편을 참고 이해해준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대중교통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어온 강북지역 주민 여러분의 숙원인 ‘우이~신설 경전철’이 내년 7월 무사히 개통할 수 있도록 처음도 끝도 안전 제일주의를 원칙으로 마무리 작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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