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덕구 법2동 주민센터(동장 조영옥)는 8일 법동소류지 입구 대원세차장 맞은편 광장에서 재활용 나눔장터를 개장한다. ©육심무 기자 |
이번 행사는 주민들과 학생들이 참여해 헌옷, 헌책, 장난감, 생필품 등 사용하지는 않지만 버리기 아까운 물건들을 모아 판매하거나 교환하는 자원 재활용 실천의 장이 펼쳐진다.
지난해부터 법2동주민센터 특수시책으로 상․하반기로 추진하고 있는 재활용 나눔장터는 이날 판매수익금의 10%를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할 예정이다.
조영옥 법2동장은 "로하스 생태학습도시를 만들기 위해 텃밭 가꾸기와 재활용 나눔 장터를 중점 운영하여 자원절약과 녹색생활 실천운동에 도움이 되고자한다"며 "어려서부터 자원의 중요함을 쉽게 이해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만들어 주고자 이번행사를 준비한 만큼,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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