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브 차잎 따기, 모종 심기, 스마트팜 환경정비 등 진행
[서울=동양뉴스통신]김혁원 기자= 서울시는 오는 18~19일까지 시립 장애인영농직업재활시설 ‘3프로농장’에서 서울소재 대학 외국인 유학생으로 구성된 ‘시 외국인 유학생 자원봉사단’이 KT와 연계해봉사활동을 실시한다.
16일 시에 따르면, 자원봉사단은 허브 차잎 따기, 모종 심기, 스마트팜 환경정비 활동 등에 참여 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봉사활동이 유학생들과 봉사를 매개로 서로 교류하고 이웃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유학생들이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 소속감과 보람을 느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은영 시 외국인다문화담당관은 “세계 여러 나라에서 온 학생들이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내·외국인 구별없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며, 보람있는 유학생활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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