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17:49 (월)
경주시, '진영' 경북 향토뿌리기업 선정
상태바
경주시, '진영' 경북 향토뿌리기업 선정
  • 박춘화
  • 승인 2016.11.17 15: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북=동양뉴스통신]박춘화 기자= 경북 경주시는 16일 전통 수제 한과 생산업체인 진영(대표 손석만)이 도 향토뿌리기업으로 지정돼 현판식을 가졌다.

17일 시에 따르면, 진영은 율동에서 2대 40여 년 간 지역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 업체로 투철한 장인정신으로 오직 전통 수제 생산만을 고집해 온 결과 현재 명실상부한 도내 최고의 명품 한과 생산업체로 자리매김해 ‘율동 한과’라는 상표로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도는 도내 사업장을 두고 30년 이상 전통산업을 영위하고 있는 사업체를 대상으로 엄선해 향토뿌리기업을 지정 육성하고 있으며, 경주지역에는 7개소가 지정됐다.

이병원 기업지원과장은 "진영이 도 향토뿌리기업에 선정됨에 따라 중소기업운전자금 우대 추천 및 회계, 경영, 세무 등 분야별 맞춤형 경영지원, 제품 및 포장디자인 개발사업 등 행정지원을 적극적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