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와 용인시사회적기업지원센터는 젊고 건강한 사회적 경제 생태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사회적기업 대학생 서포터즈’를 운영하기로 하고 1기 서포터즈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사회적기업에 관심이 있고 도전정신과 열정을 가진 용인소재 대학교 대학생이거나 용인 거주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용인시사회적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하여 작성 후 접수(031-324-4518)하면 된다. 총10명 내외로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7월 초부터 12월까지 6개월 간 용인 관내 사회적기업 탐방 및 현장체험 등의 과제 수행, 사회적기업 광고 촬영과 SNS 홍보 등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 사회적기업 관련 행사 운영 보조, 홍보 모델 등을 하게 된다.
 
서포터즈 활동 혜택으로 봉사활동 인증서, 서포터즈 수료증 발급, 사회적기업 관련 행사 초청, 청년 창업자에 대한 멘토 연결, 활동 우수자 선발 포상 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기업을 널리 알리는 전령사 역할 수행 등 사회적기업의 홍보․마케팅을 지원하는 서포터즈 활동은 사회적기업에 대한 이해 증진과 가치를 체득하고 취업 경쟁력 제고 등의 경력을 쌓는 기회도 될 것”이라며 사회적기업에 관심이 있고 도전정신과 열정, 창의력을 가진 대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