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7일 인하대학교 60주년기념관에서 인하대학교(총장 최순자)가 진행했던 ‘2040 차세대 여성리더’ 양성(심화)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2040 차세대 여성리더’ 심화과정은 여성리더 양성과정 수료자를 대상으로 리더쉽 역량강화 집중 교육을 통해 궁극적으로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시정 닥터로써 역할을 할 여성인재 배출이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교육내용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변화의 리더쉽 역량 강화를 주제로 경제, 인문학 등 전문 분야와 성인지 역량 강화, 여성 리더로서의 이미지 형성 및 자질 함양 등 심층적 자기계발 분야 강좌로 진행됐다.
특히, 다음달 1일 그동안의 여성 리더들이 한 자리에 모여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상호간의 교류협력 시간을 갖는‘리더인의 밤’을 갖고 기존 수료생과 멘토링 결연 등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김명자 여성가족국장은 “300만 거대도시 인천을 이끌어 갈 진정한 여성 리더가 돼 주길 당부한다”며 “앞으로는 인천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지닌 다양한 분야의 여성 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계층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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