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양뉴스통신]김재영 기자= 서울시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구청 2층 갤러리관악에서 ‘지역예술과 함께하는 갤러리관악, 구 사진작가회 회원전’을 개최한다.
18일 구에 따르면, 이번 사진전은 구 사진작가회원 60여명이 참여하며 인물, 풍경, 생태 등 다양한 분야의 풍성한 작품사진 30여점이 전시되며, 종달새두마리가 집을 짓고 있는 생생한 모습부터 소녀상을 지키는 1인시위의 모습, ‘신이 내린 비경’으로 손꼽히는 중국 구채구의 모습까지 개성 넘치는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단순히 사진작품을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작가들의 촬영의도를 상상하고, 음미하면서 관람한다면 더욱 큰 감동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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