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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농협 인센티브 관광단 제주 28일 상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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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농협 인센티브 관광단 제주 28일 상경
  • 서정용
  • 승인 2011.11.28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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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농민 1000여명 28∼30일, 제주 농업현장 방문
▲ 서귀포시 성산읍 수산리 월동 채소인 무 재배 전경 ©동양뉴스통신=서정용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일본 농협이 28∼30일까지 3일간 1000명 규모의 우수조합원 인센티브 투어 행사를 제주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주도에 따르면 이번 인센티브 투어는 지금까지 일본 지역에서 실시하는 최대 규모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컨벤션뷰로는 그동안 제주를 세계자연유산 및 세계지질공원 등 유네스코 자연과학분야 3관왕, 세계 7대 자연경관 도전 홍보활동, 중국의 대형 인센티브 투어단 제주행사의 성공적 지원 등을 홍보해 이 인센티브 투어단 유치에 성공했다.

 
▲ 27일 일출봉 전경 ©동양뉴스통신=서정용기자

행사 기간에 참가자들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성산일출봉과 세계지질공원인 주상절리대 등 도내 관광지를 방문할 예정이다.
 
28~29일에는 제주그랜드호텔에서 만찬을 겸한 농협인의 밤 행사도 갖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일본지역 기업들에게도 제주가 기업 인센티브 행사 개최의 최적지임을 알리기 위해 공항 환영행사, 민속 공연 등을 준비하고 있다.
 
지금까지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지난 7월 중국기업인 인피니투스 2300명, 9월 바오젠 1만1200명, 웅진화장품 1760명 등의 대형 인센티브 제주투어가 있었다.
 
제주도 관계자는 이번 인센티브 행사를 통해서 약 35억원 이상의 직접 생산효과와 81억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제주=서정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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