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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 일자리카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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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 일자리카페 운영
  • 김재영
  • 승인 2016.11.21 10: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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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 스터디 카페 외 2곳운영…취업상담·취업특강 진행
(사진= 양천구청 제공)

[서울=동양뉴스통신] 김재영 기자 = 서울시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청년들이 많이 찾는 카페에 키오스크(무인종합정보안내시스템)를 설치하고 취업상담사를 파견해 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일자리카페를 운영한다.

21일 구에 따르면, 22일 오후 7시 목동에 위치한 피치 스터디 카페에서 일자리카페 오픈식이 열려 현판식과 함께 키오스크 시연이 있을 계획으로, 이날 김수영 구청장은 일자리 카페를 찾은 청년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DHL코리아 한은수 인사부장이 강사로 참여해 ‘외국계 기업 취업전략 및 면접스킬’에 대한 오픈 특강을 개최한다.

구 일자리 카페는 피치 스터디 카페와 카페 쥬라기 2곳으로 운영 중이며, 키오스크를 통한 일자리 정보제공 뿐만 아니라 정기적으로 취업상담과 취업특강을 진행될 방침이다.

피치 스터디 카페에선 매주 화요일마다, 카페 쥬라기에서는 매주 월·금요일 오후 1~5시까지 취업상담을 받을 수 있고, 또 매월 셋째주 화요일 오후 7시 피치 스터디 카페에서 취업특강이 진행된다.

또 청년들은 일자리 카페에 있는 스터디룸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스터디룸은 평일 오전 9시~오후 10시까지 운영하며, 한번에 3시간까지 이용이 가능하고, 네이버에서 일자리 카페를 검색해 신청하면 된다.

김 구청장은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 카페가 민·관 협력으로 야심차게 출발하게 됐다”며 “수준 높은 강의와 취업컨설팅 등 지속적으로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부분을 파악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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