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통신] 이종호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다음달~내년 2월까지 전국 입주예정 아파트는 총 8만7985세대로 집계됐으며, 지역별로는 수도권 4만641세대, 지방 4만7344세대가 각각 입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1일 국토부에 따르면, 세부 입주물량을 보면, 수도권은 다음달 서울성동, 양주옥정 등 1만 3613세대, 내년 1월 김포감정, 남양주별내 등 1만1621세대, 2월 서울강동, 한강신도시 등 1만5407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지방은 다음달 청주흥덕, 양산신도시 등 1만 5573세대, 내년 1월 대구금호, 광주학동 등 1만2423세대, 2월 부산정관, 아산모종 등 1만9348세대가 입주할 예정으로 조사됐다.
주택 규모별로는 60㎡이하 3만3360세대, 60~85㎡ 4만7437세대, 85㎡초과 7188세대로, 85㎡이하 중소형주택이 전체의 91.8%를 차지해 중소형주택의 입주물량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주체별로는 민간 7만2795세대, 공공 1만5190세대로 각각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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