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양뉴스통신] 이천수 기자= 경남 창원시는 21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제4기 창원환경포럼’ 위원을 위촉하고, 포럼 활성화를 위해 운영위원회를 구성하는 회의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위촉된 창원환경포럼 제4기 위원은 유관기관, 시민·사회단체 및 기업체 관계자와 환경관련 전문가 등 26명으로 구성돼 2018년 11월 25일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되며, 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위원 위촉식과 함께 이어진 회의에서는 포럼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한국폴리텍7대학 옥삼복 위원을 제4기 창원포럼 대표로 선출하는 한편, 실정에 맞게 ‘창원환경포럼 규약’을 개정했다.
황진용 시 환경녹지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세계기후변화에 따른 환경변화는 해가 갈수록 그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며 “시 환경문제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법들이 포럼을 통해 토론되고 제안될 수 있도록 위원들이 적극적인 활동과 협조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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