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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국제기후금융·산업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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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국제기후금융·산업 컨퍼런스 개최
  • 김몽식
  • 승인 2016.11.23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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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청 전경(사진= 인천시청 제공)

[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28~29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녹색기후포럼(대표 최순자 인하대 총장)과 GCF사무국(사무총장대행 하비에 만자나레스) 공동주관으로 ‘2016 국제기후금융·산업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번 컨퍼런스는 '파리협정 이행과 기후금융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제22차 당사국 총회와 기후변화정책, 기후기금을 활용한 프로젝트 개발과 사례, 국제시장 메커니즘을 통한 감축 전략, 기후금융수단의 활용 등을 다루게 된다.

이번 행사는 첫째날은 영어·한국어 동시통역으로, 둘째날은 한국어로 진행되며, 관심 있는 사람은 오는 27일까지 컨퍼런스 전용 홈페이지(http://igcf.or.kr)에서 사전 참가신청을 할 수 있고 참가비는 무료이다.

‘국제기후금융·산업 컨퍼런스’는 2014년 인천녹색기후포럼 창립을 기념해 개최하고 지난해 'GCF를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 탐색'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후 정례화 됐으며, 향후 GCF와 기후변화대응 분야의 연관산업 활성화를 위한 방향을 제시하는 컨퍼런스로 발전해 나아간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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