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텍, 이앤코리아, 피치케이블 등 도내 유망기업 8개사 현장 채용 진행
[전북=동양뉴스통신] 김인미 기자= 전북도는 25일 도청 공연장동에서 미래산업 일자리 창출을 위한 ‘2016 전북 미래 산업 청년 채용·체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4일 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청년취업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도와 고용노동부 전주고용센터가 공동 주최하고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주관해 진행하는 행사로 도내 신산업과 전략산업 정보를 한눈에 살필 수 있고, 관련기업 구인구직 행사가 동시에 이뤄진다.
특히, 페스티벌 대표부스인 청년채용관에서는 오디텍, 이앤코리아, 피치케이블 등 도내 유망기업 8개사가 현장에서 채용을 진행하고, 컨설팅관에서는 청년구직자를 위한 직무 인·적성 검사와 이미지 메이킹 등의 프로그램이 무료로 제공된다.
또 취·창업 특강에서는 각 분야 전문가들이 청년들과 만나 이들의 어려움을 나누고, 직업 및 진로선택을 위한 멘토링 등을 할 예정이다.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는 “전북의 청년들에게 미래산업에 대한 정보제공과 관련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페스티벌을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고재욱 일자리경제정책관은 “이번 ‘청년 채용·체험 페스티벌’을 통해서 도내 유망기업과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구인구직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미래 일자리를 선점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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