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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민·관 통합사례관리담당자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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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민·관 통합사례관리담당자 역량 강화
  • 이천수
  • 승인 2016.11.24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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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창원시청 제공)

[경남=동양뉴스통신] 이천수 기자= 경남 창원시는 24일 오후 3시 창원과학체험관 다목적강당에서 ‘민·관 통합사례관리담당들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교육은 각 구 및 읍·면·동의 담당공무원과 통합사례관리사, 복지관 등 민간기관 사회복지사 등 130여 명의 민관 사례관리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사례관리 실천 유공자 표창과 우수사례 발표, 초청강사 강연으로 진행돼 민·관 상호간의 정보교류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공감·협력의 분위기를 조성했다.

유공자 표창은 의창구 사회복지과 연미라 씨, 성산구 사회복지과 김경희 씨, 진해종합사회복지관 박정목 씨, 마산지역자활센터 배숙자 씨가 받았으며, 우수사례는 ‘공공부문’에서는 성산구 김경희 통합사례관리사가, ‘민간부문’에서는 진해종합사회복지관 박정목 사회복지사가 각각 사례관리 현장의 생생한 경험과 실천사례를 소개했다.

초청강연을 맡은 푸른복지사무소 양원석 소장은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한 사례관리사업 실천하기’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시민들이 직접 느끼고 공감하는 살아있는 복지의 중요성, 그 중심에 서 있는 사례관리사들의 역할과 다양한 고민거리 등을 소개했다.

이용암 시 복지여성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행정기관에서 효율적 복지 실천을 위해 다양한 복지시책들을 추진하고 있지만 시민들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모두 충족시키는 데는 어려움이 있다”며 “시민들의 행복지수 향상을 위해서는 현장 복지, 그중에서도 통합사례관리사업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공공과 민·관이 상호 협력해 어려운 시민들에게 힘이 돼 주길 바란다”라며 격려와 당부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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