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문1배수지, 인창동 포스코 아파트 건설현장 등 방문
경기도 구리시(시장 박영순)는 지난12일 올해 강우량이 평년보다 많을 것이라는 기상 전망에 따라 김태한 부시장을 중심으로 호우 피해가 우려되는 공사장 등에 대한 긴급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 나선 김태한 부시장과 엄기용 건설도시국장 등 관계공무원들은 12일 교문1배수지, 인창동 포스코 아파트 건설현장 등 5개소를 살펴보고 수해 위험은 없는지 점검했다.
아파트 공사현장을 방문한 김태한 부시장은 현장 관계자들에게 "집중호우가 올 경우 토사유출 및 붕괴피해가 우려되니 관계자들은 수해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배수로 정비, 경사면 보호 장치 설치 등 현장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구리시는 올 여름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하여 관내 6개 빗물펌프장에 대한 점검과 시운전을 하는 등 여름철 수해에 대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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