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양뉴스통신] 정효섭 기자 =경남 함양군은 지난 5월 푸드트럭 운영 관련 조례 제정에 이어 9월에 규칙 제정과 모집공고를 거쳐 사업자를 최종 선정 본격적으로 영업을 시작했다.
29일 군에 따르면, 푸드트럭 1호점은 함양읍 교산리 상림 고운광장 10㎡ ‘가’ 구역에 자리한 ‘황금마차’(대표 한수진)로, 차와 커피, 커피콩빵 등을 2000~3000원대의 저렴한 가격대로 판매하고 있다.
군은 이번 푸드트럭 운영으로 상림을 오가는 관광객에게 맛과 편의를 제공, 지리산 청정 항노화 함양의 이미지를 제고하면서 청년실업을 해소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효과까지 거둘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푸드트럭은 특성상 고정된 장소에서 영업을 해야 하기 때문에 위생과 안전문제에 보다 철저해야한다”며 “수시점검과 관리로 성공적인 푸드트럭 운영으로 청년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활성화 효과를 거두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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