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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문화재 돌봄사업 ‘최우수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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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문화재 돌봄사업 ‘최우수기관’
  • 김몽식
  • 승인 2016.11.30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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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초기 예초봉 개발·특허 출원 등 공적 인정
(사진= 인천시청 제공)

[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문화재청이 주관하는 ‘문화재 돌봄사업 2016 행정 및 현장 종합평가’에서 시 문화재관리 대행기관인 인천문화재보존사업단이 특·광역시 중에서 처음으로 전국 최우수 단체에 선정돼 문화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30일 시에 따르면, 올해 수행평가에서 인천사업단은 문화재의 이력관리 번호제, 인력 전문화를 통한 돌봄사업 고도화 실현, 직원의 복지운영 및 매장 문화재 도난방지 시스템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가볍고 흔들림 없는 예초기의 예초봉을 개발·특허 출원 등 창의적 돌봄 사업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시는 2014년과 지난해에 신소재의 문화재 안내판 제작 방법·소규모 황토 포장의 시공방법 등 다양한 기술을 문화재 돌봄사업에 적용해 문화재 보수 예산을 획기적으로 절감시켜 전국 우수 단체로 선정됐으며 올해 최우수상을 수상해 문화재관리에 명실상부한 전국 최우수 기관임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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