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근형 인천 교육감은 17일 간부회의에서 장마철 시설물 안전점검에 대해 강조하고 있다.(사진/인천시교육청)     © 오선택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17일 영상회의실에서 나근형 교육감, 구자문 부교육감, 모택상 교육정책국장, 김창수 행정관리국장, 감사·정책기획·공보담당관 및 본청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나근형 교육감은 “본격적인 장마철 재난에 취약한 시설물의 장마대비 안전조치 여부, 학생 안전관리 대책 수립 등을 점검하라”고 강조했다.

또한 '학교 등 시설물 관리 책임자가 시설물 점검, 안전기준 준수여부 등은 물론 학교 공사현장 안전조치 이행 등을 철저히 살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나 교육감은 이어 "학교이전 재배치에 따른 종전학교 건물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대한 계획이 필요하다”며 “관련부서에서는 시민 의견 수렴 과정과 현장 확인 등을 거쳐 효과적인 재산관리 활용 방안 계획을 수립할 것"을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