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울산시에 따르면, 전국 대학생 자원봉사자 대회는 자원봉사의 주역인 전국 대학생 자원봉사자 4000여명이 참여, 지역 봉사단간의 정보교류와 운영사례 발표 등을 통해 자원봉사 참여문화 확산을 위해 열린다.
대회 첫날 26일에 자원봉사 프로그램 제안대회, 토크콘서트, 개막식, 축하공연 등이 열린다.
또 오후 4시부터 1시간 동안 춤꾼 팝핀현준과 함께 ‘춤을 춰라, 희망이 온다’는 주제로 토크 콘서트가 열린다. 팝핀현준은 현재 서울예술전문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며, 대한민국 댄스계를 대표하는 공연 예술가로 최근 ‘불후의 명곡’을 통해 우리에게 친숙한 인물이다.
이어 오후 7시부터 본 대회를 주최·주관한 울산시자원봉사센터 이죽련 소장과 울산광역시대학생봉사단 김민석 단장의 개회선언으로 본격적인 개막식 행사가 시작된다.
식후 행사로 팝핀현준·박애리 부부, 슈프림팀, 에일리의 축하공연이 마련된다.
27일에는 신청자 1400명을 대상으로 태화강대공원, 기업체 견학 등 울산 시티투어가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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