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 기자= 인천소방본부(본부장 정문호)는 5일 영상회의실에서 시 소방본부·보건정책과·의사회·응급의료지원센터 및 응급의료기관 등 20개 기관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응급의료기관간 원활하고 신속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6일 소방본부에 따르면, 회의에서는 재난 발생 시 기관별 역할과 응급의료소 운영 및 응급환자 발생 시 전원업무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고, 유사시 현장 상황전파나 의료인력 파견, 장비 지원 등 기관 간 상호 공조체제를 더욱 강화하자는데 뜻을 모았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응급의료기관과의 견고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재난이 발생한 현장에서 또는, 응급환자 발생 시에 적절한 의료기관에서 신속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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