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9일 인하대 60주년 기념관에서 인천지방중소기업청, 한국산학연인천지역협회, 인하대 산학협력단과 ‘산학연협력 기술개발사업 성과전시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사업에 참여한 중소기업과 연구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이번 전시회는 지난 2년간 대학과 중소기업 산학연협력 기술개발에 참여해 연구개발에 성공한 우수 시제품 및 과제 45개를 전시했다.
산학연협력 기술개발사업은 대학의 우수한 인적자원을 활용해 중소기업의 신기술 및 신제품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매년 시와 중소기업청이 공동으로 개발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이날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중소기업 제품설명회’와 내년도 정부지원 사업을 소개하는 ‘사업설명회’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열리며, 취업지원을 위해 ‘일자리 희망버스’가 현장상담 및 일자리 연계를 도울 방침이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