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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28개 사업 대외기관 평가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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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28개 사업 대외기관 평가 수상
  • 서민선
  • 승인 2016.12.13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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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협력사업·지식대상·유권자 대상 등 ‘성과’
(사진= 용산구청 제공)

[서울=동양뉴스통신]서민선 기자= 서울시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올해 28개 사업의 대외기관 평가 수상을 통해 ‘일 잘하는 자치구’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우선 시·자치구 공동협력사업인 희망일자리 만들기, 걷는 도시 서울 조성, 문화로 행복한 도시 서울 구현 등 모두 10개 사업에서 우수구로 최종 선정됐으며, 확보한 재정보전금만 3억6500만 원에 이른다.

특히, 안전한 도시 만들기와 서울, 꽃으로 피다 분야는 4년 연속, 공공자원 공유 활성화 분야는 3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지속가능한 서울형 환경·에너지 정책만들기 수상도 의미가 있으며, 구는 올해 초 재활용선별장 가동이 중단돼 청소대란이 발생하는 등 어려움을 겪었고, 이에 ‘쓰레기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단속과 캠페인에 나서 팀장급 이상 전 간부가 나서 동 순찰을 돌기도 했다.

또 매일경제신문이 수여해온 지식혁신대상과 행정자치부의 지식행정대상을 통합한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인 제5회 대한민국 지식대상(우수상) 등 ‘전국단위 수상’에도 성과를 이뤘으며 ‘온나라 지식’을 기반으로 지식 플랫폼을 구축하고 토론 방식과 제안 채널, 평가제도 등을 통해 보다 많은 직원들이 쉽게 참여하는 지식 행정을 구현한 점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그밖에 수여한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은 290개 시민단체가 모인 유권자시민행동이 유권자의 날을 기념해 공약 이행과 골목상권 살리기, 직능인과 중·소상공인 우수 정책을 추진한 선출직 공직자를 선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성장현 구청장은 “올해 시·자치구 공동협력사업은 물론 전국단위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기쁘게 생각한다”며 “구정에 높은 관심을 보여준 지역 주민들과 항상 맡은 바 업무를 묵묵히 수행하고 있는 직원들께 영광을 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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