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정수명 기자 =충북 음성군은 오는 20일 금왕읍에 위치한 충북반도체 고등학교를 찾아 졸업을 앞둔 3학년 학생 74명을 대상으로 현명하고 건전한 소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소비자 교육을 실시한다.
16일 군에 따르면, 이날 교육은 소비생활 중 직면할 수 있는 각종 피해를 예방 방법과 합리적인 소비생활 방법에 관한 것으로 인터넷을 통한 사기적인 통신판매 유형 및 예방방법, 아르바이트를 빙자한 사기행위 유형,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특수거래(방문, 전자상거래, 다단계)법률, 청소년 대상 기만상술 유형 및 대처요령, 개인신용관리 등 합리적인 소비생활 전반에 관한 내용이다.
송원영 경제과장은 “이번 교육은 올해 마지막 소비자교육으로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사회초년생들의 지혜로운 소비생활과 합리적인 소비생활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내년에도 더 많은 군민들을 대상으로 소비자교육을 실시해 현명한 소비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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