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실시된 스마트스쿨에서 스마트패드를 활용해 분임별로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
이번 연수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주관으로 세종시교육청이 협조해 중학교 디지털교과서 및 스마트교육 연구학교의 사회, 과학, 영어 담당교사와 연구부장교사 220여명이 참석했다.
대전에서 진행된 첫째날은 2013년 디지털교과서 연구학교(중학교) 운영 계획을 안내하고 미래 교실 설계 방안에 대하여 정보공유 및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22일에는 스마트스쿨로 3월 개교한 도담고등학교에서 전국 54개교 연구학교 교사가 참석해 디지털교과서 활용 수업모델 개발 및 실습을 통해 디지털교과서의 활용 방법 안내, 연구학교 운영의 활성화 및 내실화를 위한 연수가 진행됐다.
200여대의 스마트패드를 활용해 디지털교과서 중학교 샘플 콘텐츠(사, 과, 영)를 다운받고, 사용 방법 실습 및 교과별 수업모형 안내 및 개발 실습 등으로 이뤄졌다.
교육청 관계자는 "세종시 도담고등학교의 스마트교육 시스템을 활용한 연수로 세종시 스마트스쿨의 우수한 환경을 선보였다"며 "디지털교과서의 원활한 활용을 위한 미래형교실 구축방안을 제시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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