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통신] 손태환 기자= 강원 동해시는 도에서 주관한 올해 ‘읍·면·동 복지기능 강화’ 우수사례 공모에서 천곡동행정복지센터가 최우수상 수상과 인센티브로 150만 원의 포상금을 지원받게 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서 천곡동은 읍·면·동 인적안전망 강화를 위한 민·관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찾아가는 복지상담, 복지사각지대 발굴, 민·관협력 지역특화사업 등 읍·면·동 복지기능 강화를 위한 노력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천곡동은 지난 4월 맞춤형복지팀 신설 이래 복지통장,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복지사각지대발굴단을 활용해 현재까지 886가구의 취약계층을 발굴, 각종 복지서비스, 복지급여 신청, 통합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712가구에 대해 방문상담을 통해 민간 자원 등을 연계했다.
배운환 동장은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민·관이 협심해 이뤄낸 결과물”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민·관협력 사업을 발굴해 지역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데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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