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양뉴스통신] 이정태 기자= 경남도는 오는 31일까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통한 사회참여 확대 및 소득보장 지원을 위한 내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20일 도에 따르면, 신청방법은 한국장애인개발원 홈페이지(http://vr.koddi.or.kr/#GM02) 및 각 지자체 홈페이지에서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신청서 등 양식을 받아 작성하고 장애인등록증 사본 등 관련서류를 갖춰 거주지 시·군·구청 및 동 주민센터, 민간위탁사업수행기관 등에 제출하면 각 지자체 전형일정에 따라 서류 및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신청대상은 별도의 보조원 없이 업무수행이 가능한 만18세 이상 도 거주 등록 장애인으로 모집분야는 일반형일자리(전일제·시간제), 복지형일자리(참여형, 특수교육 복지연계형), 특화형일자리 등이다.
사업 참여기간은 내년 1~12월까지 사업과 연계된 지역사회 공공기관, 학교, 도서관, 요양원 등에서 근무하게 되며, 모집과 관련한 기타문의는 거주지 시·군·구청 및 민간위탁사업수행기관 장애인일자리사업 담당자에게 하면 된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