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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쓰레기 소각잔재 내 '에코-랜드' 건립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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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쓰레기 소각잔재 내 '에코-랜드' 건립추진
  • 임성규 기자
  • 승인 2013.06.25 11: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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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코-랜드 조감도. (사진/남양주시청)     © 임성규 기자
경기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별내면 광전리 1번지 일원에 위치하고 있는 쓰레기 소각잔재 매립장(에코-랜드) 내에 주민들의 여가 활동 및 체력 증진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주민 복지증진을 위해 내년12월 완공을 목표로 수영장 건립을 추진한다.
 
'에코-랜드'는 쓰레기 소각잔재 매립장인 환경기초시설로 혐오시설이라는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시는 쓰레기 소각잔재 매립장 건설과 함께 축구장, 족구장, 풋살장, 공원, 산책로 등을 설치해 주민들의 호응은 물론 타 시군으로부터 벤치마킹도 이어지고 있다.
 
시는 주민들의 삶의 질을 더욱 개선하기 위해 에코랜드 내에 수영장을 건립하기 위해 각종 행정 절차를 이행 중에 있고, 특히 지난20일 GB관리계획 변경 승인을 위한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 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현재 추진되는 수영장 규모는 지상2층, 25m x 6레인으로 유아용 풀을 포함 하고 있으며, 지상2층에 배드민턴장 등 체육시설을 설치해 주민 편의 시설을 한층 업그레이드 할 계획이다.
 
수영장이 완공되면 연 34만 여명의 주민들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며, 주민들의염원인 수영장 설치를 통해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주민 복지 증진에 막대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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