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양뉴스통신] 김도형 기자 = 경남 합천군은 22일 쌍책면 건태마을 출신 전종석 한농영 농자재 할인마트 대표가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쌍책면사무소를 방문해 성금 200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
군에 따르면, 전 대표는 매년 군과 쌍책면을 통해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으며, ‘희망 2016 나눔 캠페인’에 이어 ‘희망 2017 나눔 캠페인’ 사랑 나눔 실천에 적극 동참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전 대표는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형편에 처한 이웃이 희망을 갖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합천지역에서 사업을 하여 얻은 수익금으로 적으나마 지역사회 사랑 나눔 실천에 동참할 수 있어 오히려 행복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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