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양뉴스통신] 이천수 기자= 경남 창원시와 경희사이버대학교는 22일 시청 제4회의실에서 허종길 시 기획예산실장과 김혜영 경희사이버대 입학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양질의 교육기회를 제공하고자 ‘관·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체결된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기업체 근로자를 포함한 전 시민들은 경희사이버대 학부과정 및 석사과정 입학 시 입학금(30만 원) 면제와 수업료 20%감면 해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경희사이버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들에게 학위취득을 통한 취업알선, 현장실습 등 4년간 고등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로 약속했으며, 지역의 특성에 맞는 주문형 교육과정으로 교육교재의 공동개발 등 지역색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을 제시하기도 했다.
허 기획예산실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 내 기업체 및 평생학습센터 등을 통해 경희사이버대를 적극 홍보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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