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경남지사 이전·교통분야 주요 시정업무 질의응답
[경남=동양뉴스통신] 박종운 기자= 경남 진주시는 22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운수업체 대표, 교통봉사단체 회장, 총무 등 총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분야 당면 시정 주요업무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경기침체로 운영에 어려움이 있는 시내버스, 택시 등 운수업체 대표자들과 각종 행사시 마다 교통봉사를 하는 교통봉사단체 회장, 총무들을 초청해 이창희 시장이 직접 교통분야 당면 시정 주요업무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형식으로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 시장은 “국내·외 경기침체로 시내버스, 택시, 화물자동차 운수사업자들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고, 운수업체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재정지원금, 손실보상금, 유가보조금 등 여러 가지 지원 사업을 시행해 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도에도 운수사업자들을 위한 각종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므로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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